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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디자인 애로사항을 해결해 드립니다!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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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‘기업 디자인 지원단(디자인 119)’ 출범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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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03월 10일 [경북제일신문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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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단법인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누리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단(이하 누리사업단)과 함께 ‘기업 디자인 지원단(디자인 119)’의 발대식을 3월 11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.
경북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, 그리고 대구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 및 학생 총 127명과 대구경북디자인센터, 대구경북 디자인 전문기업들로 구성된 ‘기업 디자인 지원단’은 지역 기업의 디자인적 문제점을 현장방문을 통해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이 새로운 가치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결성됐다.
‘기업 디자인 지원단’의 주요활동으로는 그동안 지원받기 쉽지 않던 소규모 기업의 디자인 애로사항 해결에서부터 신제품의 디자인 컨셉 및 방향 설정 등 디자인 개발은 물론 마케팅까지 연결한 종합적 지원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.
또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누리 사업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 문제해결과 동시에 개발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취업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.
지원대상은 대구․경북지역 중소 제조기업이며 시각․산업․공예․영상․인터넷분야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가 해당된다.
한편,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기존의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과 신설된 우수 지역기업 제품 브랜드화 사업 등도 곧 시행할 예정이다.
대구경북디자인센터 홈페이지(www.dgdc.or.kr) 또는 전화(T.053-740-0055)로 디자인 애로사항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전화 후 디자인센터로의 내방상담도 가능하다.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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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제일신문 기자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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